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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북미 스마트폰 점유율 '과반' 유지…삼성전자는 26%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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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북미 스마트폰 점유율 '과반' 유지…삼성전자는 26%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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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보다 점유율을 3%포인트 끌어올리며 26%로 2위를 차지했다.

    북미 스마트폰 시장 분기별 출하량 추이. 카날리스 제공북미 스마트폰 시장 분기별 출하량 추이. 카날리스 제공
    올해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역성장한 가운데 1, 2위 업체인 애플과 삼성전자는 나란히 점유율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3540만대로 전년 동기(3780만대)에 비해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날리스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결합으로 세계에서 가장 회복력이 좋았던 북미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체별로 보면 애플이 1850만대 출하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52%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애플은 견고한 아이폰13 수요와 보급형 아이폰 SE의 실적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으로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역시 전년 동기보다 점유율을 3%포인트 끌어올리며 26%로 2위를 차지했다. 출하량은 9백만대였다. 이어 모토롤라(9%), TCL(5%), 구글(2%) 순이었다.

    올해 2분기 북미 시장의 판매 상위 10개 모델. 카날리스 제공올해 2분기 북미 시장의 판매 상위 10개 모델. 카날리스 제공
    상위 10개 판매 모델을 보면 애플의 독주가 눈에 띄었다. 애플은 아이폰13을 비롯해 6개 모델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3개였고, 모토롤라가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카날리스의 브라이언 린치 애널리스트는 "저가형이나 플래그십과 달리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욕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구매력이 감소한 소비자를 위한 저가형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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