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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슈 꿈나무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합숙 훈련



스포츠일반

    韓 우슈 꿈나무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합숙 훈련


    한국 우슈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직접 훈련하며 꿈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022 유소년 우슈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선수 발굴 및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총 30명의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유소년 선수와 국가대표가 조를 이뤄 5일 동안 국가대표 선수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경험했다. 또 선배들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기도 했다.

    협회 조수길 회장, 이해수 전무이사와 진천 선수촌 유인탁 촌장과 정동국 부촌장 등 관계자들이 우슈 스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우슈 스쿨 참가자들이 국가대표들과 합동 훈련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잠재력을 개발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인탁 촌장도 "우슈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체육계의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든 시기임에도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우슈의 미래가 참 밝다"고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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