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는 18일 미국 ABC 방송사의 유명 토크 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세븐틴 공식 페이스북그룹 세븐틴이 미국 ABC 방송사 인기 심야 토크 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세븐틴이 오는 18일 밤 11시 35분(이하 현지 시간)에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네 번째 정규앨범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타이틀곡 '핫'(HOT) 무대를 꾸민다고 13일 밝혔다.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로 출연한 후 두 번째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하게 됐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 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세븐틴은 '제임스 코든 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다양한 토크 쇼와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유수의 미국 프로그램을 찾은 바 있다.
지난 5월 27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앨범 '페이스 더 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에 7위로 데뷔한 것을 시작으로 7주 연속 진입해, 최장기간 진입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선보일 타이틀곡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이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현재 월드 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LA),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친다. 연말에는 아시아 아레아 투어와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