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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옹진군, 인천시 감사받던 공무원 표창 추천…기관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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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옹진군, 인천시 감사받던 공무원 표창 추천…기관경고

    옹진군, 인천시 감사받던 공무원 표창 추천…기관경고

    인천시는 최근 비위 행위로 감사를 받고 있던 공무원을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추천한 옹진군을 기관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모범공무원 추천·관리 실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옹진군이 인천시 감사를 받던 공무원 A씨를 감사원의 감사 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올해 2분기 모범 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추천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인천시는 옹진군이 감사 또는 조사, 수사를 받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공무원은 포상 추천을 제한한다는 정부포상 업무 지침을 어겼고, A씨도 자신이 표창 추천 제한 대상인 것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제1금고 신한은행·제2금고 농협은행

    인천시는 최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2026년까지 인천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농협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1금고를 맡은 신한은행은 2026년까지 인천시의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기금 등 총 12조3908억원을 취급하며, 제2금고인 농협은행은 2조63억원 상당의 기타특별회계를 운영합니다.
     
    인천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인천시에 대한 대출·예금 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두 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난리'에 주택 침수…인천시, 재난지원금 지급

    지난 8일 오후 호우경보가 발효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마트가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지난 8일 오후 호우경보가 발효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마트가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이번 폭우로 침수 등 비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열흘간 피해 신고를 각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은 기상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시민들로 이번 폭우의 경우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사람 등이 포함됩니다.
     
    앞서 인천에서는 지난 8일 낮 12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이후 오늘까지 나흘간 누적강수량이 최대 391㎜를 기록하면서 950여건의 비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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