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윤건영 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교장과 교감 등 교원, 전문직 481명에 대한 다음달 1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도교육청 공보관으로 송영광 오창고 교장이,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박재환 산남고 교장이,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명철 금천고 교장이,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공묵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이,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김진수 단성중 교장이 자리를 옮긴다.
또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장에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이, 교육문화원장에 김영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발령됐다.
또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는 한백순 수곡초 교장이,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에 나광수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이,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에는 장원숙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에는 손기준 흥덕고 교장이 발령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요 정책 실현 의지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 역량,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