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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이다영, 그리스 떠나 루마니아로 새 둥지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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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논란' 이다영, 그리스 떠나 루마니아로 새 둥지 틀었다

    이다영 영입 소식을 전한 라피드 부쿠레슈티. 라피드 부쿠레슈티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이다영 영입 소식을 전한 라피드 부쿠레슈티. 라피드 부쿠레슈티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학폭 논란'으로 국내 리그에서 퇴출된 이다영(26)이 루마니아 배구 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지난 25일(한국 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다영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다영도 26일 자신의 SNS에 라피드 부쿠레슈티 입단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이다영에 대해 "2022-2023시즌 첫 영입 선수"라며 "이다영은 한국 대표팀과 V리그 흥국생명, 현대건설,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서 뛰었다"고 소개했다.
     
    이다영이 이적한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를 연고지로 두고 있다. 2021-2022시즌에는 루마니아 리그서 3위(컵대회)에 오르며 2006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리그 수준은 2021-2022시즌 이다영이 뛴 그리스 리그(36위)보다 한참 높다. 루마니아 리그는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부 랭킹 6위에 올라있다.
     
    2014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영은 V리그 정상급 세터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V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결국 이다영은 2021-2022시즌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로 떠났다. 함께 이적한 이재영은 시즌 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을 마치고 이다영은 새 팀을 물색했다. 라피드 부쿠레슈티와 계약을 체결한 그는 루마니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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