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원주시 봉산동 초도순방을 통해 주민들에게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제공 원강수 원주시장이 임기 초반 '소통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원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25개 읍면동 초도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현장에서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내세운 민선 8기 비전 제시와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소통에 무게를 뒀다.
지난 23일에는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원주시 으뜸 봉사왕 등 자원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 앞으로 사회단체와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