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공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아산청년마인드케어' 사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만 18~34세 이하 아산시 거주 청년 중 조현병이나 신경증성 신체형 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5년 이내에 초진을 받은 시민이다.
지원내용은 정신건강의학과 진찰료, 약제비, 주사료, 정신요법료, 검사료 등 외래 치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연 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청년마인드링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