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인하대서 여성 나체로 피흘리고 쓰러져"…경찰 수사



전국일반

    "인하대서 여성 나체로 피흘리고 쓰러져"…경찰 수사

    • 2022-07-15 08:48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인하대 캠퍼스에서 옷을 벗은 채 피 흘리고 쓰러져 있던 2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길가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를 발견한 행인은 "술에 취한 여성이 옷을 벗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머리 부위 출혈과 함께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학 내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를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