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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 '비상선언' 8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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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 '비상선언' 8월 3일 개봉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쇼박스 제공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쇼박스 제공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 블록버스터 '비상선언'이 드디어 8월 3일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비상선언'은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을 마주한 7인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상에서 시시각각변하는 재난 상황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과 상공에서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맞은 이들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가 지상에서 재난을 막기 위해 빗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절박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딸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이병헌)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기내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국민들을 살리고자 하는 인간애와 장관의 카리스마가 묻어나오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기장 현수(김남길)는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하는 책임감 띈 눈빛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진석(임시완)은 가장 담담한 표정으로 기내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기내 사무장 희진(김소진)은 침착함을 잊지 않으며 탑승객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박해준)는 모두가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선택하기 위해 고민한다.

    이처럼 '비상선언' 속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항공 재난을 맞이한 사람들은 지상, 상공에서 각기 다른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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