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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락 직전 전주성 지킨 전북 수비 김진수 "얻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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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락 직전 전주성 지킨 전북 수비 김진수 "얻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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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 김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전북 현대 김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 수비수 김진수(30)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 팀의 홈 패배를 막았다.
       
    전북은 2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1 대 1로 비겼다.
       
    후반 16분 대구 고재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4분 김진수가 상대와 경합을 이겨내고 페널티 아크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김진수는 인터뷰에서 "이기고 싶었는데 승리하지 못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따라가는 입장에서 역시 승리했어야 했다"며 "결국 득점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평소 왼발로 골을 넣던 김진수는 이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대해 김진수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오른발로 골을 넣은 게 2017년이다"며 "오른발로 넣은 기억이 없는데 그중 오늘 한 번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오른발이 어디로 나갈지 몰랐다"면서 "얻어걸렸다"고 미소를 보였다.
       
    김진수는 경기 후 홈을 찾은 팬들 앞으로 다가가 메가폰을 잡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희 성적을 봤을 때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받아드리고 있다"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팬들의 비난도 인정하고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의 승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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