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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주의 캠페인 영화 '언플랜드' 대전 새로남교회서 특별상영



전국일반

    생명주의 캠페인 영화 '언플랜드' 대전 새로남교회서 특별상영

    지난 19일 대전 새로남교회 1천여 명의 성도들, 참석 관람
    '언플랜드' 상영 통한 바른 낙태관련법 입법 소망…교계 중심으로 '언플랜드 릴레이' 진행
    1차 '언플랜드 릴레이' 10개 교회의 상영으로 마무리, 2차 릴레이는 미자립 교회까지 상영될 계획

    대전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영화 언플랜드를 관람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제공대전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영화 언플랜드를 관람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제공
    지난 19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담임목사)에서 생명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화 언플랜드를 상영했다. 이 날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는 약 1천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영화 언플랜드를 함께 관람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가 기획한 생명주의 캠페인 영화 '언플랜드 릴레이'에는 현재 낙태관련 입법 공백기의 대한민국에 전 국민적 의식 개선을 통해 현실적이고 바른 낙태 관련법이 입법되기를 소망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새로남교회에서 진행된 언플랜드 상영에 앞서 오정호 담임목사는 "한국가족보건협회의 언플랜드 말 그대로 뜻밖의(unplanned) 릴레이를 새로남교회 및 그간 생명주의 운동에 관심이 큰 교회들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재 공백 상태에 있는 낙태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시기이므로 이 영화의 상영은 모든 교회에 추천하는 바다"라고 언급했다.

    '언플랜드' 상영에 앞서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가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제공'언플랜드' 상영에 앞서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가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제공
    영화 '언플랜드'는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누구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주제와 팩트로 구성된 훌륭한 영화다. 개봉 당시 상영관이 많지 않았고 일부 신청자들을 통해서 진행되어 보급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언플랜드 릴레이'는 앞서 상영된 여섯 교회에 이어 새로남교회, 전주양정교회로 이어졌으며 반야월교회 그리고 한밭제일장로교회에서 7월에 상영될 예정이다. 1차 릴레이가 10개 교회의 상영으로 마무리가 될 것이고, 이후 2차 릴레이가 미자립 교회까지 상영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한편, 영화 '언플랜드'는 '신은 죽지 않았다2'를 감독한 캐리 솔로몬, 척 콘젤만이 감독이 만들었고 애슐리 브래처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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