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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 대사 이임 앞두고 왕이 외교부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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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장하성 주중 대사 이임 앞두고 왕이 외교부장 예방

    핵심요약

    양국 우호 관계, 교류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뜻 전해
    왕이 부장, 장 대사 양국 관계 발전 위해 많은 역할과 기여 해
    장 대사 특파원단에는 메시지 보내
    "앞으로도 한중 관계 발전에 관심과 애정 기울이겠다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제공주중대한민국대사관 제공
    장하성 주중 대한민국 대사가 이임을 앞두고 22일 오후 중국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예방했다.
     
    장 대사는 왕이 부장에게 그간의 지지와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와 양 국민간 교류 등이 지속 발전,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임 주중대사에게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왕이 부장은 장 대사가 재임기간중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과 기여를 했다며 그 간의 노력을 평가했다.
     
    23일 귀국길에 오르는 장 대사는 특파원단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베이징에 부임할 때 계획하고 준비했던 여러 일들을 코로나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민들과 기업들을 돕는 보람이 있었고,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일조할 수 있었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중 관계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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