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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발생…20~21일 입국한 외국인·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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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발생…20~21일 입국한 외국인·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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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의심 사례…20일 입국한 외국인, 21일 입국한 내국인
    부산과 인천 병원서 격리치료…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진행 중

    방역당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인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국내 첫 원숭이 두창 유입이 된다. 이중 한 명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여 오후 9시 40분 무렵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2일 오전 출입통제 된 인천의료원 음압치료 병동 모습. 황진환 기자방역당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인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국내 첫 원숭이 두창 유입이 된다. 이중 한 명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여 오후 9시 40분 무렵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2일 오전 출입통제 된 인천의료원 음압치료 병동 모습. 황진환 기자
    세계 곳곳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환자 2명이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했다. 각각 해외에서 20일 입국한 외국인과 21일 입국한 우리 국민으로 현재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중 확진자가 나올 경우 국내 첫 원숭이두창 발생 사례가 된다.

    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은 전날 오후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원숭이두창 의사 환자로 신고돼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의사환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할 때 감염이 의심되지만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첫 의심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지난 20일 입국한 외국인으로 그 전날인 19일부터 원숭이두창 증상인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 그리고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다. 해당 외국인 환자는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에 방문했고 같은날 오후 4시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신고돼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두 번째 환자는 독일에서 전날 오후 4시 무렵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리 국민으로 입국 전인 18일부터 두통 증상이 나타났고 입국 당시에는 37.0℃ 수준의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이 나타났다. 이 환자는 입국 후 질병관리청에 의심 증상을 신고해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다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청은 현재 이들에 대한 원숭이두창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브리핑을 열어 향후 조치 방향과 대응계획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 환자와 가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향후 의심환자의 자발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민감한 개인정보는 최소한의 수준에서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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