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한국전자금융,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 선정



금융/증시

    한국전자금융,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 선정

     

    전기차 충전운영서비스인 '나이스 차저' 사업을 병행 중인 한국전자금융이 2022년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 공모엔 67개사가 참여해 2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전자금융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업 및 충전인프라 운영, 관제 등을 포함한 전기차신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으며, 현재 전국에서 약 1천여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자금융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보조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연내 5천기, 2024년까지는 3만기 이상의 충전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금 지급기 운영사업과 무인 주차 사업을 통해 전국 28개 거점 지사를 활용한 장소 기반의 네트워크 사업 성공 경험과 무인 기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NOCUTBIZ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