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 한아름컴퍼니 제공배우 허성태가 tvN 드라마 '아다마스'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허성태가 tvN 드라마 '아다마스'에 최총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과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허성태가 연기하는 최총괄은 극 중 해송그룹 권회장의 저택인 해송원의 보안 총괄 책임자. 최태성이라는 본명이 있지만 해송그룹 사람들 사이에서는 '최총괄'로 불린다. '보안 총괄책임자'라는 직업 때문인지 성질은 불 같지만, 마음씨는 고운 인물이다.
특히 최총괄은 '아다마스'를 찾기 위해 해송그룹 권 회장의 회고록 대필작가로 해송원에 들어온 베스트셀러 작가 하우신(지성 분)과 함께 '아다마스'를 찾는 데 조력한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인기를 모은 허성태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붉은 단심' JTBC '인사이더'에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