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얀엔터테인먼트 제공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이상 푸에르자 부르타)이 3년 만에 돌아온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7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 세워진 전용극장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2018년과 2019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큰 호응 속에 공연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내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한국 관객을 만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슬픔, 절망, 기쁨, 환희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섬세한 연출이 강점으로, 관객은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한다.
연출 디키 제임스(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와 음악감독 게비 커펠이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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