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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천개 이상 면적 태운 밀양 산불 복구 지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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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구장 1천개 이상 면적 태운 밀양 산불 복구 지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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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성금 270만 원 기탁
    산불진화 기간 40여 개 기관단체, 3500여 명 자원봉사
    밀양경찰서, 산불 원인 조사 착수

    김상원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과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시청 제공김상원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과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시청 제공
    축구장 1천개 이상의 면적이 불에 탄 경남 밀양 부북면 산불 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8일 밀양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70만 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회 경남지사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원 회장은 "시커멓게 그을린 산불 현장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지역과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산불은 진압됐지만 산불 피해지역 복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밀양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앞장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산불진화 기간 각종 구호물품 기탁과 대피소 주민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다. 또 이번 기탁 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와 함께 시청을 방문해 라면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해 산불진화 기간 밀양시 산림조합, 농협, 한전, 시설공단,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 새마을 등 49개 기관단체 3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진화와 산불진화 인력의 식사, 간식 제공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 향우회, 삼양식품㈜, 아이스푸드, IBK 기업은행, BNK 경남은행, 자매도시 등에서 총 186건의 성금과 성품이 기탁돼 식음료 구입 등에 사용됐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3일 밀양경찰서에 이번 산불이 범죄와 연관성이 있는지 밝혀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밀양경찰서는 지난 4일 최초 발화지점을 합동 현장 감식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분석과 발화지점으로 통하는 길목에 설치된 CCTV 영상 확인 등을 통해 자연발화나 실화, 인위적 발화 여부 등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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