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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용장급 최강' 정종진 등 씨름의 날 유공자 문체부 장관 표창



스포츠일반

    '대학 용장급 최강' 정종진 등 씨름의 날 유공자 문체부 장관 표창

    3일 제11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 부문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은 영남대 정종진(왼쪽). 강릉=대한씨름협회 3일 제11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 부문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은 영남대 정종진(왼쪽). 강릉=대한씨름협회
    씨름 발전 유공자 4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씨름협회는 3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 단오제 행사장 내 야외 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씨름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에 대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학부 개인전 용장급 3관왕(제13회 전국구례대학장사·제35회 시도대항·제18회 학산배) 등을 이룬 정종진(22·영남대학교)이 경기 부문 수여자로 뽑혔다. 정종진은 올해도 정규 대회 대학부 개인전 용장급 2관왕(제19회 학산배·제36회 시도대항) 및 고등부·대학부·일반부가 출전하는 선수권대회 선수권부 용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도 부문에서는 한림대학교 남동하 감독이 선정됐다. 남 감독은 체계적인 지도 방법을 통해 우수한 성적 및 선수들을 양성하고 씨름 저변 확대 및 지역 씨름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로 부문에서는 전국 단위 씨름 대회 유치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씨름 클럽팀 창단 및 육성에 기여한 경상남도 고성군청 체육진흥과 체육행정 담당인 조영숙과 씨름 대회 유치 및 생활체육 지역 씨름 활성화 홍보에 기여한 경상남도 합천군청 김혜진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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