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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 등대 공장 지원사업 JVM·진양오일씰 2개사 선정



대구

    K-스마트 등대 공장 지원사업 JVM·진양오일씰 2개사 선정

    지능형 공장 설비 구축을 위한 K-스마트 등대 공장 사업에 JVM과 진양오일씰 등 지역 2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 사업에 지역의 ㈜JVM과 ㈜진양오일씰 등 2개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11개 중소 중견기업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세계경제포럼(WEF)의 대기업 위주 '글로벌 등대공장'을 본딴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선도형 지능형(스마트)공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국비 최대 12억원을 지원받는다.
     
    ㈜JVM은 대한민국 최초 약국 자동화기기 개발을 시작으로 환자의 '조제 대기시간'을 '복약 관리시간'으로 변화시켜 온 약품 조제와 관리 자동화 솔루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JVM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클라우드형 해결책을 구축해, 제품의 이상 여부를 미리 감지하고 즉각적인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제조와 서비스 시장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진양오일씰은 성서5차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자제품과 자동차 고무 씰(Seal) 전문 제조기업으로 글로벌 씰링 부품 시장 확대를 위한 제조 공정과 제반 관리 시스템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사업 목표로 정했다.
     
    대구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주관기관인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과 전략수립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의 3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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