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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날벼락?' 칠레전 뒤 곧바로 군사 훈련…엄원상 긴급 수혈

'황희찬 날벼락?' 칠레전 뒤 곧바로 군사 훈련…엄원상 긴급 수혈

축구대표팀 황희찬 자료사진. 황진환 기자축구대표팀 황희찬 자료사진. 황진환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오는 6월 6일 칠레와 평가전 뒤 곧바로 군사 훈련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황희찬은 칠레전 종료 후 군사 훈련 입소차 소집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23세 이하 대표팀 소집 예정인 엄원상(울산 현대)을 대체 발탁한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병역 특례를 받은 황희찬은 이번 입소 때 3주간 군사 훈련으로 병역을 해결한다. 황희찬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30일 파주 NFC에 소집돼 6월 평가전을 줄줄이 치른다. 최강 브라질(2일)을 비롯해 칠레(6일), 파라과이(10일) 등 남미 강호들을 상대한 뒤 아프리카 복병 이집트와 오는 14일 맞붙는다.
 
엄원상 자료사진. 이한형 기자엄원상 자료사진. 이한형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위해 황선홍 호에 합류할 예정이던 엄원상은 벤투 호로 갈아탄다. 강원FC의 양현준(20)은이 엄원상을 대신해 대표팀에 승선한다.
 
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은 "엄원상은 23세 팀의 주축 선수로 아시안컵에서 조합을 맞추는 데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 준비했던 부분에서 크게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황 감독은 "우리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A대표팀의 요청에 협조했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양현준에 대해 "현재 K리그에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직접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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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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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굿월2021-12-10 12:37: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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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방역에 손쉬운 방역이 어딨냐? 기레기 티내는거니? 어떠한 경우와 변명을 해도 손쉬운 사회적거리두기라고 한 표현은 잘못되었다. 정신차리고 제대로 기사쓰길 바란다. 수많은 사람들이 방역을 위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이딴식으로 끼적대지 말길 바란다! 방역당국에 흠집내기전에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역을 하여 하루 빨리 최소화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기사를 쓰라고 기레기야!!!🐕‍🦺🐷🐽🛑🛑🛑

  • NAVER휘파람불며2021-12-10 09:55: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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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과 식당, 게임방 같은 업소들이 영업제한을 받을 때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아울렛 같은 시설 ....// 침 튀기는곳 /...침 안튀기는곳 ....으로 해서 .....영업제한이 맞습니다........중소, 대기업이 아니라 = 침튀기냐, 안튀기냐로.....

  • NAVERNo12021-12-10 09:41:25신고

    추천1비추천1

    1000조를 풀어서 줘바라. 그래도 못 살겠다고 할거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가난 구제는 절대 못한다. 세상이 바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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