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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 첫번째 공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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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재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 첫번째 공약실천"

    "국회 5월 통과 강력 추진" 재정 확보 등 장점 강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16일 국회 행안위 의원들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고 있다. 이광재 후보 제공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16일 국회 행안위 의원들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고 있다. 이광재 후보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와 관련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법안 처리의 정치적, 행·재정적 의미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는 이광재의 첫 번째 공약실천, 강원도민에 대한 첫 번째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12년 전 강원도지사를 해보니 재정이 부족하고 규제가 많아 일하기 어려웠다. 제 도지사 출마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출마 전 당에 강원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를 요구했고 그 첫 번째가 강원특별자치도였다"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법의 5월 국회 본회의 통과 추진 의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특별자치도가 되면 강원도에는 기회의 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장점으로 △재정 확보 유리 △규제 완화 △교육여건 개선 △지역에 맞는 특화도시 전략 추진 등을 꼽았다.

    규제완화의 경우 "토지규제 면적만 서울시의 37배인 강원도가 많은 규제로 발전에 제한을 받아왔다. 현대, 삼성, GS 등 대기업들이 강원도에서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4개 국제학교, 5천명 학생을 유치해 연간 1700억원의 소득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춘천·강릉·양양지역에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도시를 조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교육여건 개선에 따른 효과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강원도 발전에는 여야가 없다. 여야가 힘을 모아 특별한 강원도, 특별한 강원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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