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같이 술먹자" 일행에 말 걸어 온 손님 폭행한 20대



사건/사고

    "같이 술먹자" 일행에 말 걸어 온 손님 폭행한 20대

    • 2022-05-09 08:54

    자신의 일행에게 말을 걸어 온 옆 테이블 손님을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새벽 경남 양산 한 포장마차에서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10대 후반 B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포장마차 밖에서 재차 뺨을 때려 전치 6주 부상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B씨가 A씨 일행 중 여성에게 말을 걸며 같이 술을 먹자고 한 것에 화가 나 범행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부상 정도가 심하고, 피고인이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