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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민주 진보 후보 간 추가 단일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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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민주 진보 후보 간 추가 단일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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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2명의 예비후보 제외한 중도 및 전교조 출신 후보와 추가 단일화 동참 요구
    전교조 출신 단일후보인 정성홍 및 강동완 후보, 2차 단일화에 긍정 입장
    이들 후보, 자신으로 단일화 원하는 동상이몽으로 추가 단일화 쉽지 않을 듯
    2차 단일화 시 보수 대 진보 후보 재편으로 시교육감 선거 요동칠 듯

    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측 제공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측 제공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 후보가 보수 2명의 예비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민주 진보 후보들의 추가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서 2차 단일화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3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민주 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각자의 길을 가면 패배할 것이고 패배의 대가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면서 "진보교육감이 이룬 광주교육의 진전을 위해 민주 진보 예비후보 간 단일화에 동참해 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민주 진보 교육감 예비후보 간 추가 단일화는 시대적 요구고 시민의 부름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전교조 출신 단일 후보인 정성홍 예비후보와 강동완 예비 후보에 추가 단일화 동참"을 거듭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출신 단일 후보인 정 후보는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하면 추가 단일화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강 후보도 "정치인과의 단일화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전교조 출신 단일후보와는 2차 단일화를 논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한 이정선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한 이정재 예비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시교육감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박 후보에 따르면 민주 진보 교육감 예비후보 3명이 추가로 단일화가 이뤄지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 후보 간 자신으로 단일화를 원하는 등 동상이몽을 하고 있는 데다 전교조 안에서 "정치적 이념이 다른 후보들과 추가 단일화에 반대한다"는 내부 의견도 있어 추가 단일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해 시간이 촉박한 것도 추가 단일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20여 일 남겨둔 광주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이른바 민주 진보 교육감 후보 간 추가 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뤄질 시 현재 5파전에서 3파전의 보수 대 진보로 시교육감 선거가 재편되면서 시교육감 선거판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추가 단일화가 이뤄져 2차 단일 후보가 뒤집기에 나설지, 2차 단일화 실패로 후보가 난립하면서 광주 CBS 노컷뉴스를 비롯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이정선 후보가 굳히기를 할지 시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광주 CBS 노컷뉴스를 비롯한 '광주시교육감 선호도 여론조사' 내용은 광주CBS 등 5개 언론사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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