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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양궁, 이번에도 야구장으로…4일 광주에서 특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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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양궁, 이번에도 야구장으로…4일 광주에서 특별 훈련

    2018년 진행됐던 양궁 대표팀의 야구장 훈련 모습. KIA 타이거즈 제공2018년 진행됐던 양궁 대표팀의 야구장 훈련 모습. KIA 타이거즈 제공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대표팀이 야구장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2일 "KIA 타이거즈 구단의 지원을 받아 아시안게임 대비 관중 중압감과 환경 변화 적응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궁 대표팀의 특별 훈련은 오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키움전에 앞서 진행된다. 오후 5시30분 컴파운드 남녀 대표팀의 단체전, 오후 5시55분에는 리커브 남녀 대표팀의 단체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컴파운드는 50m, 리커브는 70m 거리에 과녁이 설치되고, 팀별로 1인 1발씩 3발을 교대로 쏜다.

    양궁 대표팀의 야구장 훈련은 처음이 아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야구장에서 소음 훈련을 진행한 이후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 등 큰 대회 이전마다 야구장에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관중들이 주는 중압감 등을 이겨내기 위한 훈련 방식이었다.

    한편 양궁 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양궁월드컵 2차대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2022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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