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트가르트 프라운호프 연구소는 최근 환자를 돌봐주는 로봇 간호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Care-O-Bot''라고 이름 지어진 간호 로봇들은 환자가 실수로 바닥에 흘린 물을 엎드려서 청소도 하고 주방에서 일을 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몸을 일으키거나 뒤집는 것을 도와줄 수도 있다.
''''Care-O-Bot''는 약 30Kg의 중량을 갖고 있어 환자가 지탱을 할 경우 환자의 몸무게를 견뎌 낼 수 있으며 이동용 카메라와 바퀴 등을 장착하고 있어 계단을 가볍게 오르고 내릴 수 있으며 환자와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연구소측은 로봇 간호사의 개발로 현재 근무중인 간호사 가운데 30% 정도를 감원해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나머지 간호사나 간병인들을 잡일에서 해방시켜 환자들과 대화를 나누게 하는 등의 시간과 기회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화 생산 연구소 (IPA)에서 제작되고 있는 간호 로봇 ''''Care-O-Bot''는 1970년부터 연구가 시작됐는데 올해 안으로 29만대를 생산, 병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독일/슈투트가르트= euko24.com 김홍민/노컷뉴스(bogykim@ke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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