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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 비디오 판독 확대 움직임에 "모두에게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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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김원형 감독, 비디오 판독 확대 움직임에 "모두에게 좋은 일"

    판정 항의하는 김원형 감독. 연합뉴스판정 항의하는 김원형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의 역대 개막 최장 11연승 도전에 결정적인 오심이 악영향을 끼친 이후 비디오 판독 대상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SG 김원형 감독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 전 인터뷰에서 비디오 판독 대상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잠실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에서 문제의 판정이 나왔다. 1 대 2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 1사 1루에서 최지훈의 파울 타구를 LG 1루수 문보경이 잡았다. 하지만 문동균 1루심을 페어를 선언했고, 문보경은 2루로 송구해 1루 주자 추신수를 잡아내며 병살 플레이로 이닝을 마쳤다.

    이때 김 감독은 그라운드에 들어와 거세게 항의했다. 최지훈의 타구가 명백할 파울이라고 주장했지만, 내야 타구의 파울 여부는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후 SSG는 3점을 더 내주며 1 대 5로 졌다.
     
    당시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허운 심판위원장은 경기 후 직후 상황을 다시 살펴본 뒤 명백한 오심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해당 판정을 내린 문동균 심판위원에게 2군 강등 징계를 결정했다.

    KBO는 "오심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내야 타구의 페어·파울 비디오 판독 대상 포함 여부를 29일 열리는 10개 구단 단장들의 모임인 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재발 방지에 나섰다.
     
    김 감독은 "비디오 판독 대상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 어차피 비디오 판독 요청 횟수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경기 시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심판은 늘 완벽한 판정을 내릴 수 없다. 비디오 판독 대상이 늘어나면 심판들도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판도 어려움이 있다"면서 "비디오 판독 대상이 늘어나는 건 현장과 심판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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