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 2022 주최측 제공디지털헬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장이 열린다.
국내외 AI 현황을 살피는 글로벌 콘퍼런스 'AWC(Ai World Congress) 2022 in Seoul'이 오는 5월 12일 개최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디지틀조선일보·더에이아이(The AI) 등이 공동 주최하는 AWC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AI를 대표하는 글로벌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AWC 2022'는 메타버스와 헬스케어의 합성어를 뜻하는 'METAHEALTH, THE NEXT-GEN OF HEALTHCARE : 메타헬스(Metaverse+Healthcare), 미래 헬스케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접목된 메타버스 산업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부는 의료 디지털 전환에 대한 AI가 얼마나, 어떻게 사용되는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세션이 준비된다. 분당서울대학교 백남종 병원장과 미국 AWS 타하 카스 호우트 최고 의료 책임자가 현 디지털 헬스 현황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반적인 산업 흐름에 대해 설명하며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전문가 스피치 세션에선 독일의 바트 드 비트 Hippo AI Foundation 설립자, 네덜란드의 버트 갈리히 ZiuZ 아시아 태평양 허브 부사장이 의료영상 및 진단, 의료데이터 등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선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캐나다 김한돌 Variational AI 대표, 미국 파라나 나쿠다 Health Catalyst 아태지역 수석부사장 등이 신약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메타헬스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이 좌장을 맡아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서지컬마인드 김일 대표, 뉴베이스 박선영 대표가 패널로 참가해 메타헬스 시장의 성장잠재력과 극복점에 대해 파악한다.
AWC 2022는 당일 오프라인 운영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