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보행자 보호에 앞장서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그림 공모전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가 서울특별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로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포스터를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일부 개정된 도로교통법 적용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 습관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구체적으로는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우선멈춤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는 5월 1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또는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아이들과미래재단상(60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오는 6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그림 공모전이 사람을 우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