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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한동훈 '영어 실력'이 '어륀지' 소환하는 이유



정치 일반

    [노컷브이]한동훈 '영어 실력'이 '어륀지' 소환하는 이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영어'라는 키워드는 이명박(MB) 정부 이경숙 인수위원장을 떠올리게 한다. 오렌지를 '어륀지'라고 해야 미국에서 알아듣는다며 외래어표기법 개정을 주장, 논란을 산 바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당선인에게서도 '영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윤 당선인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법무부장관에 지명한 이유를 묻자 "영어가 유창하다"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거듭 강조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도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듭 '영어 실력'을 강조했다. 
     
    MB정부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은 한 가지 더 존재한다. 바로 내각 구성이다. 국무총리를 비롯해 현재까지 발표된 국무위원 인선을 보면 20명 중 8명이 MB정부에서 요직을 거치거나 '친이계' 등으로 연이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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