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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뉴스투데이'' 진행중 손거울 보다가 화면에 잡혀

ㅎㅎ

 

9일 오전 6시에 방송되는 MBC 뉴스투데이에서 발생한 이정민 아나운서의 ''방송사고''가 장안의 화제다.

이날 ''뉴스투데이''에서는 오전 6시 7분쯤 ''인제 민통선 화재''관련 뉴스가 나가다가 갑자기 화면 송출이 끊기는 방송사고가 났다. 이에 카메라는 자료 화면 대신 이정민 아나운서의 모습을 비췄는데 하필 이때 이 아나운서가 손거울을 보고 있었던 것.

2차 방송사고가 터진 것이다. 이에 이 아나운서는 곧바로 거울을 숨기며 이후 ''미국 증시''관련 뉴스를 차분히 전했으나 네티즌들은 이 화면을 캡쳐해 동호회 사이트에 퍼나르고 있다.[BestNocut_R]

하지만 다행히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우호적인 편.

한 네티즌은 "저는 직접 생방송을 봤습니다만 이정민 아나운서가 아주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딱딱한 뉴스보다는 가끔 나오는 이런 실수가 오히려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도 "미인이신데 굳이 거울을 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걸 핑계로 아나운서 교체하는 건 아니겠죠"라며 최근 MBC에 불고 있는 ''하차 논란''을 은근히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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