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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돌아온다…4월부터 정상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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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반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돌아온다…4월부터 정상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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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무지개분수. 서울시 제공달빛무지개분수. 서울시 제공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가 빛과 시원한 물줄기가 아우러져 시민의 일상에 다시 찾아온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의 대표 명소인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를 정상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반포대교 1140m 구간을 따라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총 380개의 노즐에서 분당 190여 톤의 한강 물을 끌어 올려 한강 아래로 내뿜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꼽힌다.

    가동시간은 12:00 19:30 20:00 20:30 21:00에 20분간 연출 되고 성수기(7~8월)에는 21:30에 1회 추가 운영한다.

    여의도 수상분수. 서울시 제공여의도 수상분수. 서울시 제공
    아울러 오는 5월 1일부터는 한강의 대표 분수 9개소도 모두 가동된다. 음악과 어우러져 신나는 휴식을 선사하는 뚝섬한강공원의 '음악분수', 물줄기와 LED조명,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분수쇼를 연출하는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 등 다채로운 테마의 분수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신체접촉 우려가 있는 물놀이형 분수 시설인 여의도 물빛광장, 난지 물놀이장 분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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