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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정상'에 원더걸스 소환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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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정상'에 원더걸스 소환한 까닭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황진환 기자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황진환 기자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200' 1위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2009년 원더걸스의 '빌보드 핫100' 76위 기록과 2022년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200' 1위 기록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13년 전 원더걸스 '노바디'가 K팝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올랐던 날 믿어지지 않았다. 버스에서 생활하면서 미국 50개 도시를 돌았다. 직접 팸플릿을 돌리며. 그리고 13년 후 드디어 메인차트 1위다. 그것도 한국 가수 3번째로"라고 전했다.

    이어 "참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라며 "원더걸스와 원더풀(원더걸스 팬) 정말 고맙다. 문을 열어주고 가능성을 보여줘서. 그리고 이 긴 시간 도전해준 모든 JYP 가수들 그리고 JYP 식구들 정말 고맙다. 무엇보다도 스키즈(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 고맙고, 축하한다. 이제 시작이니 우리 더 열심히 하자"라고 감격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한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는 4월 2일 자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아티스트100'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총 6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4년 만에 해당 차트에 최초 진입함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슈퍼엠(SuperM)에 이은 사상 세 번째이며, 단일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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