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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녹색·정의·진보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공동대응 추진



부산

    노동·녹색·정의·진보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공동대응 추진

    각급별 후보 단일화와 공통 공약 발굴 등 연대

    정의·진보·노동·녹색당 부산시당과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를 출범했다. 정의당 부산시당 제공노동·녹색·정의·진보당 부산시당과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를 출범했다. 정의당 부산시당 제공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등 부산지역 4개 진보 야당과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30일 오후 민주노총 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6·1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4개 정당은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함께 오는 지방선거에서 각급별 선거 후보를 단일화하고, 중대선거구제 확대를 부산시의회에 요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대응기구를 통해 지방선거 공통 공약을 선정하는 등 공동으로 선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는 지난해 12월 진보정당 대선후보 단일화 연석회의가 끝난 직후 과정에 대한 반성과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는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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