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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버팀목 '닥터헬기' 제주에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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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환자 버팀목 '닥터헬기' 제주에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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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한라병원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돼 하반기부터 운영
    전문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 갖춰 이송동안 응급환자 긴급 치료

    경기도에 배치된 닥터헬기. 연합뉴스 제공경기도에 배치된 닥터헬기. 연합뉴스'하늘의 응급실' 닥터헬기가 제주에 도입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까지 이동하는 동안 응급치료가 가능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권역외상센터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제주한라병원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도입된다. 본격 운영시기는 올 하반기다.
     
    닥터헬기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항하며 이송 대상은 중증외상환자나 심뇌혈관질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다. 이들은 협력의료기관인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기내에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닥터헬기는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춘 닥터헬기에 의료진이 동승, 현장에서부터 제주한라병원까지 이송 시간동안 응급치료에 나선다.
     
    2011년 전남과 인천을 시작으로 2013년 강원과 경북, 2016년 충남과 전북, 2018년 경기까지 7대의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다. 제주에는 전국에서 8번째로 배치된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포함한 산악지대는 물론 추자도와 마라도 등 섬지역이 다수 분포된 특성상 닥터헬기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도내 섬지역에서 환자를 헬기나 선박으로 이송한 건수는 2018년 172건, 2019년 182건, 2020년 128건 등 매년 100건 이상으로 닥터헬기가 운항되면 이송 소요시간을 줄이고 즉각적인 응급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응급의료전용 중형 닥터 핼기가 도입되면 환자 발생 시 도내 어디에서든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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