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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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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 위촉식

    전북 전주시는 25일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25일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25일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있는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삶이 중시되고 창의적인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대해 만든 풀뿌리 교육자치기관이다.

    지난해 11월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 산하에 전북지역 최초의 교육중간지원조직으로 설치됐다.

    전주시는 이날 센터 운영위원 15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 운영위원은 전주시의원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교수, 교육전문가, 거버넌스 활동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청소년교육활동가, 학교 교사,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향후 교육청, 지자체,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전주의 교육을 통합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육 플랫폼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는 전주지역 대부분의 교육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전주교육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원클릭 교육시스템이 가동되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등 많은 시민이 전주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에 쉽게 접근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전주의 가치와 비전을 담아 △학교와 마을을 잇는 전주다움 교육 △자치와 참여로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한 전환교육 정책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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