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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김해시장 도전



경남

    국민의힘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김해시장 도전

    공공 김해의료원 설립 공약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이 14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형탁 기자박병영 전 경남도의원이 14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형탁 기자국민의힘 소속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이 오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 김해시장 자리에 도전했다.

    박병영 전 도의원은 14일 김해시청 브리핑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12년간 독점한 민주당의 김해시 시정에 시민의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며 "시민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돼 지역의 많은 국민의힘 후보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저는 선거 때만 되면 나오는 그 얼굴의 그런 정치인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 전 도의원은 "저는 도의원으로 국민의힘 무덤인 진영에서 당당히 당선돼 정치력을 인정받았다"며 "나와 내 자녀, 사돈까지 김해에 거주하는 내 삶의 뿌리까지 김해 토박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 기득권정치에 당당히 맞서고 사회경제적 약자의 대변자로 나서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김해 공약이자 김해시 숙원사업인 '공공 김해의료원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영 전 의원은 김해 한림에서 태어나 10대 경남도의원(김해4, 자유한국당), 민주평통 김해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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