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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0대 대선 선거인 292만 41명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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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20대 대선 선거인 292만 41명으로 확정

    투표. 박진홍 기자투표. 박진홍 기자부산시는 다음 달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 명부 확정일인 25일 기준 292만 41명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열린 보궐선거의 선거인 수 293만 6천301명보다 1만 6천260명 감소한 수준이고, 2017년 5월에 열린 제19대 대선 선거인수보다는 11만 3천455명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부산지역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 8천429명의 87.21%로, 남성이 141만 6천909명(48.5%), 여성이 150만 3천132명(512.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8~19세가 5만 6천769명(1.94%), 20대 41만 1천286명(14.08%), 30대 40만 2천117명(13.77%), 40대 50만 1천546명(17.18%), 50대 55만 2천147명(18.91%), 60대 55만 1천586명(18.89%)  70대 이상 44만 4천590명(15.23%)으로 확정됐다.

    국외 부재자 신고인은 1만 1천557명,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61명,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6천755명, 선상투표 선거인 수는 926명이었다.

    투표구별 평균 선거인 수는 3천181명이고, 구·군별로는 해운대구가 33만 9천7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3만 7천987명으로 가장 적었다.

    전체 918개 투표소 가운데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동래구 온천3동 제1투표구(5천881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해운대구 반송 1동 제7투표구(339명)로 파악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권자들은 구군 홈페이지와 투표 안내문 등을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사전에 파악한 뒤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부산시는 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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