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기업 지원사업인 'K-글로벌 프로젝트'에 올해 1567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연구개발(R&D), 해외진출, 패키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예비 창업가에게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3개 사업에는 46억 9천만원이 투입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개발 자금을 제공하는 11개 사업화 R&D 사업에는 1천215억 5천만원이 지원된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7개 사업에는 187억 2천만원이 지원된다.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컨설팅·멘토링·해외진출 등을 통합 패키지로 지원하는 7개 사업에는 117억 7천만원이 투자된다.
사업별 지원자격, 신청방법, 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글로벌 프로젝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