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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시민의 날 기념 발레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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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시민의 날 기념 발레콘서트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신년 오페레타 '박쥐'로 올해 새 시즌을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발레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22일 공연되는 '발레콘서트 with SEO(서)발레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민간예술단체인 SEO발레단과 함께 준비한 공연이다.

    클래식부터 모던, 창작 작품 등 다양하고 새로운 종류의 발레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의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이자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 솔리스트로 활약한 '1세대 스타 발레리노' 김용걸이 직접 출연하고 창작 안무에도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발레콘서트는 클래식발레 '파키타'와 남녀 솔로가 이끄는 테크니컬한 2인 발레 '에스메랄다',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로 불리는 김용걸의 모던발레 '바람'과 '선입견', 창작발레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발레의 여러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발레는 오페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라며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사랑하는 발레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발레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70분가량 진행될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 배치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으로 다양한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예매와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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