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TV부처'. 대전신세계 제공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신세계갤러리에서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백남준, 이이남 IN PROGRESS'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백남준을 대표하는 비디오 아트와 TV조각은 물론 드로잉, 콜라주까지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든 예술의 혁명가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살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또 다른 주인공 이이남 작가는 낯익은 동서양의 명화들을 미디어 기술을 이용해 살아 숨 쉬게 만들어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이남 작가는 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대표작 중 하나인 'TV부처'에 헌정한 작품인 'TV피노키오'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조각, 평면작업을 아우르는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ART와 SCIENCE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새로운 길을 걷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