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기업/산업

    사우디 국부펀드, 넥슨재팬 지분매입 4대 주주로 등극

    • 0
    • 폰트사이즈
    연합뉴스연합뉴스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가 넥슨재팬에 1조원을 투자해 4대 주주로 올라섰다.

    PIF는 최근 넥슨재팬의 지분 5.02%를 8억 8300만 달러( 한화 약 1조 589억 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목적에 대해 PIF는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넥슨재팬의 지분 구조는 현재 지주사인 NXC가 28.6%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며, PIF는 이번 인수로 기존 홍콩상하이은행 펀드(4.3%)를 밀어내고 4대 주주로 올라섰다.

    PIF가 넥슨에 투자를 단행한 것은 다양하게 포진된 게임 포트폴리오, 향후 잠재력 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