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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 학생들 "국제시장 살리자"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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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랜선투어 콘셉트 홍보영상 제작으로 젊은 세대에 재래시장 알려

    동아대 제공동아대 제공동아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젊은층, 특히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홍보영상 제작 등 재능 기부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7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아이디어 및 영상을 재능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아대 LINC+ 사업단과 부산 중구청의 관학협력 업무협약 사업의 하나로,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모션 디자인 공모 및 대표 캐릭터 개발'과 '홍보영상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

    동아대 LINC+사업단과 부산 중구청은 공모에서 제안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해 인터넷에 익숙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랜선투어 콘셉트'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국제시장과 만물의거리, 아리랑거리, 창선상가 등 전통시장의 생생함을 담고 있으며, 부산 중구청 유튜브 채널과 국제시장 전광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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