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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DF 권경원, '김영권 대신' 日 감바 오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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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대 DF 권경원, '김영권 대신' 日 감바 오사카로

    권경원. 감바 오사카 홈페이지권경원. 감바 오사카 홈페이지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30)이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성남FC로부터 권경원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권경원은 2013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흘리와 중국 톈진 취안젠을 거쳐 다시 전북으로 돌아왔다. 상무 복무를 마친 올해 7월에는 전북 복귀 대신 성남 유니폼을 선택했다.

    권경원은 A매치 통산 18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수비수다. 1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 평가전(터키) 명단에도 포함됐다.

    권경원은 "감바 오사카의 일원이 되는 것이 매우 영광이다.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훈련에 힘을 쓰겠다"면서 "어떤 말보다 피치 위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 오사카 팬들에게 즐거운 1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바 오사카는 K리그 울산 현대로 떠난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32)의 공백을 권경원으로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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