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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데이식스 탈퇴한다…JYP "개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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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 데이식스 탈퇴한다…JYP "개인 사정"

    핵심요약

    제이 "6년간의 추억 간직하며 발전되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

    제이식스 제이. 박종민 기자 제이식스 제이. 박종민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의 제이(Jae)가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지금까지 데이식스 멤버로서 함께 해온 제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21년 12월 31일부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제이 본인과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제이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6년간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억에 평생 남을 추억들을 같이 쌓은 것 같아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제가 여기에 머물러 있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또 "회사와 논의 후 죄송하게도 저는 잠시 데이식스 활동을 쉬어가야 할 것 같다는 의견에 도달했다"며 "6년 동안 같이 땀 내면서 뛰고, 눈물 나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간직하며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고 전했다.

    제이는 팀 내에서 리드 기타, 보컬, 랩을 맡았다. 2020년 6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 폐쇄를 알리며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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