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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아모레 손잡은 '디밀', 월 매출 규모 2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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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현대홈쇼핑·아모레 손잡은 '디밀', 월 매출 규모 2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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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밀 제공디밀 제공뷰티 MCN 그룹 디밀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 매출 규모가 20억원을 돌파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디밀은 "지난 10월 론칭한 뷰티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밀리언즈' 어플리케이션과 크리에이터 브랜드, PB 제품 등 커머스 부분이 약진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디밀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해 론칭한 뷰티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자사 '밀리언즈' 앱에서 전속 크리에이터 등과 '뷰티 엑스퍼트 셀렉트샵'을 진행하고 있다. 피부 타입 별로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추천한 제품들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선택해 마켓을 열었고, 총 27회 모두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엔 눈화장 브랜드 '노베브(nobev)', 퍼퓸 브랜드 '아월즈앤무드(Hours&mood)'를 출시했다. 지난해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바디버든프로젝트(BBP)'를 운영하는 시너지플래닛츠를 인수하는 등 연이어 자체 브랜드(PB)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전속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드사의 적극적인 협업 덕분에 뷰티 MCN 업계에서 가장 큰 매출 규모를 달성하고, 동시에 가장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향후 MCN 사업에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계획으로 커머스 영역에서는 더욱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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