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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아트'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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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특송',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아트' NFT 발행

    NEW, 국내 대표 아트 NFT 프로젝트 트레져스클럽과 손잡고 '특송' NFT 발행
    오는 29일 오픈씨 선판매

    영화 '특송' 포스터. NEW 제공영화 '특송' 포스터. NEW 제공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가 국내 최초로 영화 '특송' IP를 활용해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출시한다.
     
    NEW는 NFT 예술 작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레져스클럽과 손잡고 2022년 1월 12일 개봉하는 박소담 주연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웍을 NFT로 발행한다.
     
    기존에 국내에서 발행된 영화 관련 NFT가 소장의 의미로 배포되어 온 것에 비해 '특송' NFT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 내는 제너러티브 아트 방식으로 제작된다.
     
    제너러티브 아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각 요소를 독창적으로 조합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NFT가 희소성을 가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너러티브 아트 사례로는 NFT 부흥의 한 획을 그은 크립토펑크 프로젝트가 있다.
     
    '특송' NFT는 카카오의 암호화폐인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3000여 개 한정 출시된다. 
     
    해당 NFT는 세계 최대의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오는 29일 선판매 되며, 내년 1월 2일 메인 세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트레져스클럽 NFT 마스터. 트레져스클럽 제공트레져스클럽 NFT 마스터. 트레져스클럽 제공
    앞서 이번 달 28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커밍-엠(Coming-M)'에서 개최되는 NFT 작품 전시회 '트레져스 M'을 통해 '특송'의 메인 예고편을 상영한다.
     
    NEW는 이러한 행보가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 작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투자에까지 관심이 많은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콘텐츠 소장 욕구가 강한 시네필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송'은 NEW 영화사업부의 첫 번째 NFT 아이템으로, NEW는 향후 콘텐츠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NFT 산업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NEW는 NFT와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로 나아가는 K-콘텐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NEW가 보유한 풍부한 IP와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력의 만남으로 시너지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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