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역. 익산시 제공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익산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실시인가를 마침에 따라 환지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에는 3월 착공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실시인가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의 의견을 반영해 녹지와 공원을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고 주차장을 늘리는 등 교통문제를 해소하는 선제적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29만㎡ 부지를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오는 2025년까지 개발하며 16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2월부터 지장물에 대한 협의보상을 추진해 현재 50%이상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