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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형 노동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경남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형 노동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창원형 노동정책, 첫 단추는 창원특례시 노동행정 확충"

    창원시정연구원 제공창원시정연구원 제공창원시정연구원이 7일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창원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의 주요 의제별로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진과 노동분야 전문가간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숙의와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라운드테이블의 첫 번째 의제는 '창원형 노동행정의 구조와 역할'로 서선영 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역별 노동행정 구조 비교와 창원에 대한 시사점'을 발제하고 조효래 창원대학교 교수, 문영만 경제사회연구소 연구교수, 박주상 고용인적자원개발연구소 연구위원 등 전문가와 연구진간 창원특례시 노동행정의 확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창원시정연구원 전수식 원장은 "연구진이 발굴한 다양한 노동정책의 추진동력과 집행력을 확보키 위한 첫 단추는 노동행정 확충"이라고 말하며 "사람중심 노동존중 창원특례시의 노동행정은 특례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조직구조와 역할이 갖추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정연구원은 앞으로 창원형 노동중간지원조직 설립·운영방식과 역할,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공공책임 강화, 공무직 차별해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고용안정성 제고, 일자리기금 조성, 공공·민간부문의 산업안전 보강과 중대재해법 대응, 창원 산업과 고용의 정의로운 전환 등 다양한 노동의제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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