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기(샤이니 온유). SM엔터테인먼트 제공샤이니 온유가 배우 이진기로 호러 장르에 도전한다.
이진기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숏폼 콘텐츠 '4분 44초'(감독 박종균)에 캐스팅됐다.
'4분 44초'는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상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각각의 에피소드 8개가 이어지며, 에피소드 한 편당 4분 44초로 구성돼 짧지만 임팩트 있는 공포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진기는 매일 같이 들리는 층간 소음에 괴로워하는 남자 기철 역을 맡아, 오래된 아파트에서 기괴한 소리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이끌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그동안 이진기는 그룹 샤이니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드라마 OST, 예능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락 오브 에이지' '귀환' '태양의 노래'를 통해 연기력 또한 이미 입증 받은 바 있다.
'4분 44초'는 지난 1일 크랭크인했으며, 이진기는 오늘(2일) 촬영을 시작한다.